•  발언자추적 화상회의시스템은 말 그대로 발언자에게 카메라를 자동 포커싱하게 하는 화상회의시스템입니다. 카메라는 자동으로 발언자를 풀 샷으로 비춰주므로 참석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발언자가 나오는 디스플레이에 시선이 집중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칫 컨텐츠 화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발언자추적 화상회의시스템은 통상적으로 대회의실에 구축됩니다. 즉, 참석자와 전면 메인 디스플레이 거리가 멉니다. 사이니지 모니터가 4K를 지원한다 해도 엑셀, 워드 등 글자가 작은 컨텐츠는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  포커싱된 카메라는 발언자의 표정을 근접으로 보여주므로 시선 처리가 중요합니다. 발언자가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지도록 디스플레이를 적절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동우화인켐은 메인 대형 디스플레이, 상석을 위한 중형 플로어 디스플레이 그리고 각 참석자를 위한 소형 테이블 디스플레이를 혼합 구성함으로써 모든 참석자가 보다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BYOD 기반 화상회의가 확산되면서 중요해진 것이 바로 컨텐츠 공유입니다. 화상회의 컨텐츠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PC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 형태의 자료나 온라인 데이터 즉, 디지털 컨텐츠입니다. 두번째는 칠판이나 화이트보드에 판서하는 것 즉, 오프라인의 아날로그 컨텐츠입니다. 

디지털 컨텐츠는 바탕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판서와 같은 아날로그 컨텐츠 공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공유가 쉽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메라가 바로 컨텐츠 카메라입니다. 

컨텐츠 카메라는 화이트보드 바로 위에 설치하고, AI 기반 인식과 강화 기술을 적용하여 판서 내용을 정확하게 전송합니다. 화이트보드 앞에 있는 필기자를 반투명 음영 처리하여 사람이 있는 느낌은 주면서도, 사람 때문에 판서 내용이 보이지 않는 것을 방지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로지텍 스크라이브(Scribe)입니다.

특히 로지텍은 리바트와 협업을 통해 스크라이브 전용 화이트보드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화이트보드의 크기는 스크라이브 화각에 부합하며, 스크라이브 부착을 위한 헤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화이트보드와 스크라이브를 한 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마크로케어는 화상회의, 디지털 컨텐츠 공유와 오프라인 화이트보드 컨텐츠 공유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화상회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초고해상도 제품을 생산하는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발언자추적 화상회의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