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2208] 카카오엔터프라이즈 – 화상회의 장비가 아닌 룸 케어가 필요한 이유 작성일Date: 2022-11-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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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231본문
화상회의장비가 아닌 룸 케어가 필요한 이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kakao Work, AI 등 비즈니스 솔루션이 주력인 기업입니다. 직원 수가 급증하면서 크루(직원)들은 여러 빌딩에 나뉘어 근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룹 차원의 오피스 재배치 계획이 실행되면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모든 크루들을 단일 빌딩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빌딩에 흩어져 있던 100여개의 회의실 장비들이 새로운 회의실로 이전되었지만 곧바로 사용할 수는 없는 상태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화상회의시스템, 화면공유기기들과 각종 케이블들로 누구나 본인 디바이스(노트북, 맥, 태블릿 등)를 즉시 연결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담당자는 각 회의실 기기들의 종류 및 수량, 가동상태, 보완해야할 요소 등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참고 그림 : 화상회의실엔 여러 기기들을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들이 많다.
정돈되지 않은 케이블은 사용을 불편하게 하고 회의실 미관을 해치게 된다.)
건우씨엔에스는 11월에 론칭 예정으로 개발 중이던 알마즌케어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수립한 케어방법론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투명하게 각 회의실별로 구비되어 있는 기기들의 유형과 품명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기들이 고객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수준에서 작동하는지 테스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고객이 단 하나의 케이블만 연결하면 어떤 디바이스든 사용할 수 있도록 케이블링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케이블만 잘 정리마감해도 회의실 미관은 크게 개선됩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케이블을 깨끗하게만 정리하려고 하다보면 사용이 불편하거나 장애 발생 시 조치에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케어 진행과정과 보완한 부분 그리고 추가적으로 보완해야할 점을 자세히 기록한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기업의 화상회의실은 의사결정을 위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화상회의시스템 한 가지만 케어 한다고 해서 모든 회의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공유기기, 각종 단자들의 연결성,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고, 노출되지 않은 케이블들은 장애 발생 시 유지보수가 용이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느냐 못지않게, 알맞은 케어 서비스가 뒤따를 때 고객은 안심하고 사용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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