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2004] 대표적인 언택트 사례들 : OCI, 유타대학교, 김?장법률사무소 작성일Date: 2020-07-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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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판데믹은 언택트 세상의 입구를 막고 있던 장벽을 순식간에 무너뜨렸고 이는 되돌릴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선도적인 조직들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현명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건우씨엔에스는 2020년 2월 이후, 매월 수 백 개에 이르는 고객사에 화상회의 솔루션과 장비 그리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조업 부문, 교육 부문, 서비스업 부문 대표 사례 1곳씩을 소개합니다.
오씨아이(OCI) : 고품질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
우리나라 굴지의 특수화학제품 생산 기업인 OCI(구 동양제철화학)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로지텍 화상회의 제품을 도입하였습니다. 고객은 주력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시스코 웹엑스를 선정한 상태였습니다. 건우씨엔에스는 대당 천 만원이 훌쩍 넘는 코덱 장비를 도입하지 않고도 고품질 화상회의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OCI는 전국에 다양한 형태의 많은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크기 :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 유형 : 임원회의실, 부서회의실, 가변형 회의실(교육과 회의를 겸하는 곳)
● 디스플레이 : TV(벽걸이, 이동식 스탠드), 빔프로젝터(천장형, 테이블형)
● PC : 고정형, BYOD형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한 직군의 사용자들이 화상회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OCI가 세운 도입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 하나의 USB로 연결 : 요즘 노트북은 USB 단자가 2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선 마우스를 연결하고 나면 남는 것은 단 1개입니다.
● 다양한 화상회의프로그램을 지원 : 상대에 따라, 회의 목적에 따라 WebEx는 물론 Zoom, MS Teams, Google meet 등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바뀌더라도 최적화된 오디오 비디오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장소의 특성에 맞게 설치되어야 합니다. VIP 방문이 잦은 임원회의실은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화상회의 빈도가 높은 부서에서는 장비를 쉽게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의와 교육이 번갈아 이뤄지는 곳에서는 장비의 탈부착이 쉬워야 합니다.
● 품질이 위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면서도 제한된 예산하에서 구축이 가능해야 한다.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로지텍 뿐입니다. 회의실 크기 별 풍부한 제품군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마다 뛰어난 확장성과 설치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의실 크기에 따라 Rally plus, Rally, MEETUP을 기본으로 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마이크와 스피커를 확장하고, 관리가 최대한 용이하도록
설치하였습니다.
● 임원회의실의 Mic pod는 테이블에 매립하여 고급스럽게 마감
● 각 층별 중회의실은 카메라, 스피커를 천장이나 벽면에 부착
● 소회의실이 많은 곳은 MEETUP을 TV에 부착하고, 이동식 스탠드를 이용하여 편리한 이동사용이 가능
상대방 시스템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디바이스에 단 하나의 USB 연결만으로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OCI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겐트대학교 : 교수와 학생 모두가 편안한 화상강의실
화상강의실 구축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품질을 우선시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적은 예산으로 구성하면 품질이 나빠집니다.
화상강의실에서는 교수와 학생 모두 강의실 내 어디에 있든 자연스럽게 말하고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마이크와 스피커를 의식하지 않고 화상강의를 진행한다는 것은 곧, 평상 시 강의실 수업을 그대로 진행함에도 동시에 원격 다지점 화상수업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 카메라 : 강의실 전체가 한 번에 나오도록 광각을 지원해야 하며, 필요 시 조작이 가능한 고배율 줌을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조명이 균일하지 못한 강의실의 어디에 앉아있든 사람을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스피커 : 직진성이 좋아서 스피커에 가까운 곳이나 먼 곳에 앉아있어도 같은 크기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천장이나 벽면 냉난방 공조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마이크 : 발언자의 위치나 방향에 상관없이 자연스런 흡음이 이뤄져야 합니다. 교수와 학생의 동선에 전혀 방해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겐트대학교에서 선택한 것은 결국 로지텍 Rally plus였습니다. Rally camera는 15배 줌과 90도 광각 그리고 4K를 지원합니다. Rally speaker는 직진성이 좋고 진동 영향을 최소화하는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천장에 매립된 마이크는 노이즈를 제거하고 사람의 소리만을 선명하게 받아들입니다. 교수와 학생이 굳이 마이크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원래 하던 수업을 그대로 진행하듯 화상수업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김?장법률사무소: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는 필수
코로나19 판데믹은 이동의 자유를 급격하게 제한했습니다. 하늘길, 땅길, 바닷길 어느 하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곳이 없습니다.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생존을 위한 언택트(un-contact)는 그러나 오프라인 컨택트(contact) 위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던 업종엔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온택트(online-contact)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생존을 결정짓는 요인이 된 것입니다. 클라이언트(고객)와의 상시적이고 즉시적인 미팅이 매우 중요한 글로벌 법률서비스 업종에서 언택트는 정말 심각한 생존 위협 요소입니다.
과거처럼 자신만의 고정화된 화상회의시스템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익숙해하는 즉, 각각의 클라이언트가 사용하는 화상프로그램에 맞춰서 대응해 주어야 합니다.
이동의 제약은 국가 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 건물로의 이동에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국내 최대 로펌으로서 다수의 건물에 오피스가 산재해 있기에 서로 다른 건물에 근무하는 변호사 간의 미팅을 위해서도 화상회의는 필요했습니다.
글로벌 경영환경과 국내 근무 환경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선택한 것은 로지텍 화상회의 시스템이었습니다. 개인용과 회의실용 장비를 적절히 안배하여 필요한 모든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고객이나 직원간에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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