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대화-106] 단순한 화상회의? 작성일Date: 201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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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대화 No. 106(2014. 9. 11)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 복귀하자 맥킨토시의 복잡한 라인업을 단 4개로 줄입니다. 아이폰 표현에는 단지 동그란 버튼 하나뿐입니다. 단순하지만 기능은 더 혁신적이고 고객의 만족은 더욱 더 극대화되었습니다.
며칠 전 추석에 보신 보름달은 어떠한가요? 정말 미치도록 단순하지 않습니까? 단지 동그란 금화 한 닢 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보름달이 결코 아름답지 않거나 달로서의 자격에 어떠한 결격사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어떠할까요?
크게 프로그램과 장비로 구성되는 화상회의도 이제 단순화의 대열에 합류하는 분위기입니다. 프로그램은 수 년 전부터 UI 개선과 웹 자동설치를 통해 사용자의 접근과 이해를 쉽게 해오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장비 부문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지텍의 CC3000e는 기존의 장비 분류방법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고객에게는 많은 이점을 줍니다.
로지텍 CC3000e는 카메라와 음성장치를 결합한 형태입니다. 해상도 손실이 거의 없는 디지털 10배 줌 카메라와 스피커폰(마이크, 스피커 일체형)이 결합되어 있으며 모든 조작은 리모콘으로 가능합니다. 화상회의 사용자의 약 70%에 해당하는 10인 내외의 회의실에서, 단지 USB 연결만으로 장비구성이 완료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화상회의도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IT의 모든 역사가 도전과 모험 그리고 고객을 위해 변화해 온 것 처럼 화상회의도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들어선 선 같습니다.
건우씨엔에스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 그리고 변화도 역시 필요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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