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대화-148] 커뮤니케이션 주기율 작성일Date: 2018-03-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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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730본문
주기율표에는 세상을 이루는 118개의 원소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정리돼 있습니다. 원소들은 ‘족’과 ‘주기’라는 규칙을 보여주는데, 이는 원소의 핵과 전자 사이에 인력이 바뀌면서 화학적, 물리적 특성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원소들은 안정한 상태가 되기 위해 전자를 서로 주고받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화학결합을 합니다. 금속원소와 비금속원소는 전자를 주고 받아 양이온과 음이온을 형성하고 이온결합을 통해 물질은 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비금속 원소와 비금속 원소는 서로가 가진 전자를 공유하여 안정한 상태에 이르는 공유결합을 합니다.
이렇듯 물질을 이루는 원소들이 안정한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주고받거나 공유를 해야 합니다. 자기 것만을 고집해서는 물질과 생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없습니다.
어떤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이 안정적으로 잘 되고 있는지는 커뮤니케이션이 다양한 형태로 주기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케이션에서 서로의 입장이 자연스럽게 개진되고 잘 섞이는지 가 중요합니다. 회의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이나 힘 센 부서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조직은 안정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불안정한 커뮤니케이션은 곧 반발력을 발생시키거나 구성원의 결합을 깨뜨리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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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직급이 높은 사람이나 힘 센 부서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조직은 안정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불안정한 커뮤니케이션은 곧 반발력을 발생시키거나 구성원의 결합을 깨뜨리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소조차 자신을 이루는 더 작은 것(전자)을 주고받으며 안정한 상태에 도달합니다. 하물며 오감으로 서로를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오죽하겠습니까? 내 것, 내 주장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상대의 것, 상대의 주장도 받아들이는 결합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져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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